
스탁론 잔액이 3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면, 이 흐름을 보는 투자자 친구와 함께 살펴볼 만해요.

주식 빚투, 3년 만에 최대 기사 흐름과 주요 사실
국내 증시가 중동 사태 장기화로 조정 국면을 겪는 와중에도 개인 투자자들의 빚투가 다시 활발해지고 있다. 5월 들어 KB·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주요 은행의 신용대출 잔액이 4월 말 대비 약 2조원 증가한 106조300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들어 줄곧 감소세를 보이다가 단기간에 급증한 것으로, 저가 매수 기회를 노린 투자자들의 자금 대출이 본격화된 것으로 분석된다.
신용거래융자 잔액도 지난 15일 36조5675억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주식 계좌를 담보로 받는 스탁론 잔액은 올해 3월 말 기준 1조7000억원으로 약 3년 만에 최대 수준에 도달했다. 특히 P2P 온라인투자연계금융사를 통한 스탁론이 크게 늘며 시장 전반의 레버리지 투자 심리가 고조되고 있다.
스탁론은 연 8~10%대 금리로 증권 계좌를 담보로 받는 대출로, 주가 급락 시 반대매매 리스크가 따른다. 금융감독원은 과도한 빚투와 일부 핀플루언서의 자본시장 교란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당부하며 시장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 다만 은행의 자체 대출 한도와 당국의 분기별 가계부채 관리 기조로 인해 당장의 시스템 리스크는 제한적일 것으로 보고 있다.
주요 사실
- 5월 들어 KB·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신용대출 잔액이 4월 말 대비 1조9594억원 증가한 106조3007억원을 기록함
- 신용거래융자 잔액은 지난 15일 36조5675억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함
- 스탁론 잔액은 2026년 3월 말 기준 1조7000억원으로, 약 3년 만에 최대 수준에 도달함
- P2P 업계를 통한 스탁론은 2025년 5월 3580억원에서 7657억원으로 증가함
- 금융감독원장은 과도한 빚투와 핀플루언서의 자본시장 교란행위에 경각심을 당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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