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전셋값 상승률이 10년 만에 정점을 찍은 상황이라, 주거비 부담을 보는 친구와 함께 살펴볼 만해요.

서울 전셋값, 10년 만에 최대 상승 기사 흐름과 주요 사실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10년 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며 전세시장 불안이 심화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2026년 5월 둘째 주 기준 서울 전셋값은 전주 대비 0.28% 올라, 2015년 11월 이후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 올해 들어 누적 상승률은 2.89%로, 지난해 연간 상승률 0.48%를 크게 웃돌고 있다.
상승세는 강남뿐 아니라 강북과 수도권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다. 강북 14개 구 평균 상승률은 0.32%로 강남 11개 구 평균(0.24%)을 넘어섰고, 성북구는 0.51%로 서울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수도권의 안양 동안구, 성남 중원구, 용인 기흥구 등도 0.3% 이상 오르며 유사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주요 원인은 매물 부족이다. 서울 전역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이면서 실거주 의무가 강화됐고, 신규 입주 물량 감소와 계약갱신청구권 활용으로 기존 세입자들이 재계약하면서 시장에 나올 전세 물건이 급감했다. 부동산 빅데이터 아실 기준, 올해 초 대비 전세 매물은 27.3% 줄었고 월세 물건도 27.9% 감소했다. 전문가들은 금리 인하 기대와 대출 부담으로 인해 실수요자들이 매매 대신 전세시장에 머무르며 당분간 상승 압력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주요 사실
- 2026년 5월 둘째 주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전주 대비 0.28% 상승
- 이번 상승률은 2015년 11월 이후 약 10년 6개월 만에 최고치
- 강북 14개 구 평균 상승률은 0.32%로 강남(0.24%)보다 높음
- 성북구가 0.51%로 서울에서 가장 높은 전셋값 상승률 기록
- 올해 초 대비 서울 아파트 전세 매물 27.3% 감소
- 전문가들, 금리와 공급 부족 등으로 전셋값 상승 압력 당분간 지속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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