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ATL의 초고속 충전 기술 발표는 한국 배터리 3사의 기술 대응 흐름을 보는 동료와 함께 살펴볼 만해요.

6분 충전에 1500km, CATL 기술 도전 기사 흐름과 주요 사실
중국 배터리 기업 CATL이 6분 충전으로 1500km 주행이 가능한 차세대 배터리를 공개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 주도권을 강화하고 있다. 유엔기후변화협약 사무총장은 이를 '교통을 바꾸는 기술'이라 평가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에 대응해 한국 주요 배터리 업체들도 각기 다른 기술 전략을 내세워 시장 경쟁에 나서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EREV(주행거리 연장형 전기차) 분야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기술력을 강화하고 있다. GM 쉐보레 볼트 개발 경험에 더해, 카이스트와의 공동 연구를 통해 리튬메탈전지의 충전 시간을 12분까지 단축하고 800km 이상 주행과 30만km 수명을 확보했다.
삼성SDI는 고성능 프리미엄 전략을 택했다. 루시드 모터스 차량에 탑재된 자사 배터리로 1회 충전에 1205km를 주행한 실적을 기록했고, 리터당 700Wh의 고에너지 밀도를 확보하며 성능 경쟁력을 입증했다. 향후 전고체 배터리로 900Wh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SK온은 하반기부터 NCM 기반 파우치형 배터리를 양산할 예정이다. 이는 국내 배터리 업계 최초로, 1회 충전에 1000km 이상 주행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제네시스 GV70 등 프리미엄 차량 탑재 가능성이 거론되며 시장 선점을 노리고 있다.
주요 사실
- 유엔기후변화협약 사무총장 사이먼 스티엘이 CATL 배터리를 '교통을 바꾸는 기술'이라 평가함
- CATL은 6분 충전으로 1500km 주행이 가능한 NCM 배터리와 저온에서도 10분 충전 가능한 LFP 배터리를 공개함
- LG에너지솔루션은 카이스트와 공동 연구로 리튬메탈전지 충전 시간을 12분까지 단축하고 800km 이상 주행을 확보함
- 삼성SDI는 루시드 에어 그랜드 투어링 모델로 1회 충전에 1205km 주행을 기록함
- 삼성SDI는 리터당 700Wh 에너지 밀도를 확보하고 전고체 배터리로 900Wh 달성을 목표로 함
- SK온은 하반기부터 NCM 기반 파우치형 배터리 양산에 돌입하며 1회 충전에 1000km 이상 주행 가능할 전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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