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승전 우승 상금이 15억 원에 달해 실리와 명예를 모두 노리는 상황이라, 이 흐름을 지켜보는 축구 팬과 동료 선수들이 함께 살펴볼 만해요.

북한 내고향, 결승서 도쿄와 정면충돌 기사 흐름과 주요 사실
북한 내고향여자축구단이 2025-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일본의 도쿄 베르디 벨레자와 맞대결을 펼친다. 경기는 2026년 5월 23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단판으로 치러지며, 우승팀에게는 100만 달러(약 15억 20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내고향은 준결승에서 수원FC 위민을 2-1로 꺾고 올라왔고, 도쿄 베르디는 멜버른 시티를 3-1로 제압했다. 조별리그에서는 내고향이 도쿄 베르디에 0-4로 대패했고, 볼 점유율과 슈팅 수에서 크게 밀리는 등 전력 차가 뚜렷했다.
그러나 이번 결승전은 상황이 다르다. 한국 내에서 결성된 2000여 명의 공동응원단이 경기를 응원할 예정이며, 이들은 수원FC 위민과 내고향 중 어느 팀이 올라도 결승에서 함께 응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실제로 준결승 당시엔 내고향 중심의 응원이 이어져 논란이 있었지만, 결승전에서는 명분 있는 지지가 가능해졌다. 북한 팀이 한국에서 응원을 받는 아이러니한 상황이다.
내고향은 이미 결승 진출로 50만 달러(약 7억 6000만 원)의 상금을 확보했고, 우승 시 두 배로 늘어난다. 이 때문에 상금 유인을 위해 방남을 결정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리유일 감독은 "우승 못지않게 팀 발전이 중요 목표"라고 밝혔고, 선수단은 강한 정신력을 강조하며 승리를 다짐했다.
주요 사실
- 북한 내고향여자축구단은 2026년 5월 23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일본 도쿄 베르디 벨레자와 AFC 여자 아시안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치른다.
- 결승전 우승 상금은 100만 달러(약 15억 2000만 원)이며, 내고향은 이미 준우승 상금 50만 달러를 확보했다.
- 조별리그 당시 내고향은 도쿄 베르디에 0-4로 패배했고, 볼 점유율 40.1%-59.9%, 슈팅 수 3-17로 전력 차를 드러냈다.
- 한국 내 2000여 명의 공동응원단이 결승전에서 내고향을 응원할 예정이며, 이는 북한 팀이 한국에서 지지를 받는 이례적인 상황이다.
- 리유일 내고향 감독은 "우승 못지않게 팀 발전이 중요 목표"라고 밝혔고, 선수단은 강한 정신력을 강조하며 승리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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