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거래소의 외형 확대와 시장 둔화 사이의 격차는, 이 흐름을 보는 투자자 친구와 함께 살펴볼 만해요.

국내 거래소 인력은 두 배, 시장 성장은 둔화 기사 흐름과 주요 사실
국내 주요 가상자산 거래소들이 인력 규모를 크게 확장한 반면, 시장 성장세는 뚜렷이 둔화되고 있다.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와 빗썸은 2021년 말 682명이던 임직원 수를 2025년 말 1,334명으로 약 두 배 늘렸다. 같은 기간 원화 거래소 KYC 완료 이용자도 558만 명에서 1,113만 명으로 증가하며 시장 확장이 이뤄졌지만, 최근 둔화 조짐이 뚜렷하다.
이용자 증가율은 2024년 상반기 21%, 하반기 25%를 기록했으나 2025년 들어 상반기 11%, 하반기 3%로 급감했다. 업계는 2024년 비트코인 ETF 승인과 ‘트럼프 랠리’로 신규 투자자가 유입된 후, 2025년 하반기부터 시장 조정과 전통 자산으로의 자금 이동이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한다.
국내 거래소의 현물 중심 구조와 서비스 제한도 한계로 지적된다. 레버리지 거래 등이 불가능해 적극적인 투자자가 해외 거래소로 이동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실적도 엇갈려, 빗썸은 2025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31%, 22% 성장한 반면, 두나무는 감소세를 보였다. 향후 시장 회복은 규제 완화와 신규 서비스 도입 여부에 달려 있다.
주요 사실
- 두나무와 빗썸의 임직원 수는 2021년 말 682명에서 2025년 말 1,334명으로 약 두 배 증가함
- 원화 거래소 KYC 완료 이용자는 2021년 말 558만 명에서 2025년 말 1,113만 명으로 증가함
- 2025년 하반기 가상자산 투자자 증가율은 3%까지 떨어짐
- 빗썸은 2025년 매출 6,513억 원, 영업이익 1,635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31%, 22% 성장함
- 두나무는 2025년 실적 감소세를 보이며 빗썸과 실적 흐름이 엇갈림
- 국내 거래소는 현물 중심 구조로 인해 레버리지 거래 등이 제한되고 일부 투자자는 해외 거래소로 자금 이동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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