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유니폼을 입은 김혜성이 좌익수 쪽 펜스를 향해 돌진하며 공을 잡는 순간
다저스 유니폼을 입은 김혜성이 좌익수 쪽 펜스를 향해 돌진하며 공을 잡는 순간

펜스도 보지 않고 돌진한 캐치는 야구를 보는 친구와 함께 보면 더 좋을 흐름이에요.

김혜성, 좌익수 첫 출전서 펜스 돌진 캐치 기사 흐름과 주요 사실

LA 다저스의 유틸리티 플레이어 김혜성(27)이 메이저리그 진출 후 처음으로 좌익수로 출전해 인상적인 수비를 선보였다. 2026년 5월 28일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서 김혜성은 7회초 선두타자 윌리 카스트로의 높은 외야 타구를 펜스를 보지 않은 채 돌진해 글러브에 잡아내며 현지 관중과 언론의 찬사를 받았다. 주로 내야수로 뛰어온 김혜성은 이날 교체 출전 명단에 오르자마자 중전 안타를 치는 등 타격에서도 기여했다.

김혜성은 이날 경기 전까지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시작했으나, 무키 베츠의 부상으로 빅리그에 합류했다. 베츠와 키케 에르난데스의 복귀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출전 기회를 얻고 있으며, 올 시즌 43경기에서 타율 0.259, 1홈런, 17타점, 5도루를 기록 중이다. 미국 오렌지 카운티 레지스터는 그를 두고 '현대 야구 트렌드 속에서 다재다능함으로 생존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번 수비는 김혜성이 KBO 시절 일부 외야를 소화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것이지만, 메이저리그에서는 처음 있는 장면이었다. 다저스는 이후 30일부터 필라델피아와 홈 3연전을 앞두고 있으며, 김혜성의 향후 활약에 한국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주요 사실

  • 김혜성은 2026년 5월 28일 다저스 대 콜로라도 전에서 좌익수로 메이저리그 첫 외야 출전
  • 7회초 펜스를 보지 않은 채 높은 타구를 글러브로 잡아내며 호수비 선보임
  • 이날 2타수 1안타 1득점 기록, 시즌 타율 0.259
  • 미국 오렌지 카운티 레지스터, 김혜성을 '다재다능한 생존형 선수'로 극찬
  • 무키 베츠 부상으로 빅리그 합류, 복귀 후에도 로스터 유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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