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MM 본사 이전이 핵심 조직의 분산 속에 상징성 위주로 흐를 수 있어요. 이 흐름이 궁금할 친구나 가족에게 가볍게 보내줘도 좋아요.

HMM 부산 이전, 핵심은 서울에 남는다 기사 흐름과 주요 사실
HMM(옛 현대상선)이 본사 부산 이전에 노사 합의를 했지만, 핵심 부서인 영업과 금융 조직은 서울에 그대로 둘 방침이어서 '반쪽 이전'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최원혁 대표이사는 본사가 부산으로 이전하더라도 서울에 지점 형태로 유지해야 한다고 밝혔고, 노조도 서울 인력 상당수가 잔류하는 선에서 이전을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반복했습니다. 이는 해외 및 국내 영업을 담당하는 조직이 서울에 있어야 한다는 실질적 운영 논리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전 합의는 지난 4월 30일 이뤄졌지만, 세부 조건은 전혀 논의되지 않았고, 오는 8일 임시 주주총회를 위한 사전 절차 성격이 강합니다. 노조는 조합원 불이익 발생 시 단체행동권을 행사하겠다며 향후 협상에서 변수가 될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2024년에도 HMM 노조는 국내본부와 자회사 중심으로 부산 북항에 사옥을 짓는 방식을 제안한 바 있어, 핵심 조직의 이전은 오래전부터 저항 대상이었습니다.
정부와 부산시의 지원도 지연되고 있습니다. 해양수산부와 부산시는 이전기업 지원 협의체를 구성했지만, 구체적인 지원책은 아직 마련되지 않았습니다. 세제와 금융 지원은 기획재정부와의 협의가 필요하고, 예산 편성까지 고려하면 실제 집행은 내년에나 가능할 전망입니다. 부산시는 해수부 이전 때만큼의 지원은 어렵다고 밝히며 신중한 입장입니다.
주요 사실
- HMM 노사가 2026년 4월 30일 본사 부산 이전에 합의했으나, 세부 조건은 미정이다.
- 최원혁 HMM 대표는 영업과 금융 부문은 서울에 지점 형태로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 노조는 서울 본사 인력 상당수가 잔류하는 선에서 상징적 본점 이전을 수용하겠다고 했다.
- 해양수산부와 부산시는 이전 지원 협의체를 운영 중이나 구체적 지원책은 아직 마련되지 않았다.
- 부산시는 내년 예산안에 반영해 2027년 이후 지원 집행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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