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구 체계 개편과 기획 역량 강화는 관심 있는 동료와 함께 살펴볼 만해요.

ETRI 신임 원장이 풀어야 할 세 가지 과제 기사 흐름과 주요 사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 신임 원장 선출을 앞두고 조직 개혁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19일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이사회에서 결정될 새 원장은 연구 체계 혁신, 기획 역량 강화, 연구자와 행정 지원 인력 간 극심한 내부 갈등 해소라는 세 가지 핵심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ETRI는 과거 CDMA, TDX, D-RAM 상용화로 한국 ICT 산업의 기반을 다졌으나, 최근 20년간은 백화점식 과제 수주와 PBS 제도에 묶이며 획기적인 성과를 내지 못했습니다.
현재 ETRI는 정부출연금 중심의 전략연구사업으로 전환 중이며, 향후 4년간 정부 지원 비율이 80%까지 오를 예정입니다. 그러나 과기정통부 관계자들은 제출된 전략과제의 수준이 미달이라며 기획 역량 부족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연구자들은 기술 동향 분석과 장기 기획을 위해 최소한의 고민 시간 확보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또한 연구개발 능률성과급(연개능) 지급 문제로 인해 연구자와 행정 간 갈등이 극심해졌으며, 이는 조직 화합의 핵심 장애물로 지목됩니다. 신임 원장은 내부 출신 후보들과 외부 전문가 간 논의 속에서 결정되며, 과거 외부 수장의 실패 사례도 고려 대상입니다. ETRI가 AI 시대의 R&D 첨병으로 재도약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주요 사실
- 2026년 5월 19일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이사회에서 ETRI 신임 원장이 결정된다.
- ETRI는 2025년 기준 2800명이 650개 과제를 수행했으며, 과제당 평균 4.31명이 배치됐다.
- 정부는 향후 4년간 ETRI의 전략연구사업 비중을 전체 예산의 80%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 과기정통부는 ETRI의 전략연구사업 과제 수준이 미달이라며 기획 역량 부족을 지적했다.
- 연구자와 행정 지원 인력 간 연개능 지급 갈등은 조직 내 시한폭탄으로 지목되고 있다.
- ETRI 원장 후보는 김봉태 전 원장대행, 백용순 입체통신연구소장, 박세웅 서울대 교수 등 3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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