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대표단이 LG전자 평택 칠러공장을 방문해 생산 시설을 둘러보는 장면
UAE 대표단이 LG전자 평택 칠러공장을 방문해 생산 시설을 둘러보는 장면

중동의 대규모 AI 인프라 투자 움직임이라, 기술 협력에 관심 있는 동료와 함께 살펴볼 만해요.

UAE, LG전자 평택 칠러공장 찾는다 기사 흐름과 주요 사실

아랍에미리트(UAE) 정부와 국영 투자펀드로 구성된 대표단이 2026년 5월 12일 LG전자 평택 칠러공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11월 이재명 대통령의 UAE 국빈 방문 후속 경제협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AI 데이터센터 인프라 구축을 위한 냉난방공조(HVAC) 기술 협력을 탐색하기 위한 목적이 크다. UAE는 탈석유 전략의 핵심으로 AI를 육성 중이며, G42를 중심으로 아부다비에 5GW 규모의 ‘중동판 스타게이트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에는 오픈AI, 오라클, 엔비디아, 시스코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미국 외 최대 규모의 AI 인프라 투자로 평가된다. 고성능 GPU 기반 데이터센터는 발열량이 크기 때문에 냉각 기술이 핵심 인프라로 떠오르고 있다. LG전자는 평택 칠러공장에서 데이터센터용 초대형 냉방기와 액체냉각 솔루션을 생산하고 있으며, AI 데이터센터 전용 테스트베드와 디지털 트윈 시스템도 운영 중이다.

UAE 대표단은 LG전자 외에도 SK하이닉스의 메모리 반도체 생산시설도 방문할 예정이다. 이는 AI 데이터센터 구축과 함께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AI 반도체 공급망 협력도 모색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LG전자 측은 이번 일정에 대해 비공개라고 밝혔지만, 업계에서는 구체적인 협력 논의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주요 사실

  • 2026년 5월 12일, UAE 정부와 국영 투자펀드 대표단이 LG전자 평택 칠러공장을 방문했다.
  • UAE는 G42를 중심으로 아부다비에 5GW 규모 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중동판 스타게이트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 UAE 대표단은 LG전자 외에도 SK하이닉스의 메모리 반도체 생산시설도 방문할 예정이다.
  • LG전자는 평택 칠러공장에서 AI 데이터센터용 초대형 냉방기와 액체냉각 솔루션을 생산하고 있다.
  • 업계는 UAE가 AI 데이터센터 구축과 함께 HBM 등 AI 반도체 공급망 협력을 모색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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