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6에서 LG이노텍이 선보인 모빌리티 전시관 이미지. AI 기판 기술을 중심으로 한 미래차 혁신 솔루션이 전시됨.
CES 2026에서 LG이노텍이 선보인 모빌리티 전시관 이미지. AI 기판 기술을 중심으로 한 미래차 혁신 솔루션이 전시됨.

AI 기판 수급 불균형이 1~2년 내 해소되기 어려울 전망이라, 이 흐름을 보는 투자자와 함께 살펴볼 만해요.

AI 기판 수급난, LG이노텍에 호재 기사 흐름과 주요 사실

KB증권은 LG이노텍에 대해 인공지능(AI) 기판의 공급 부족이 장기화되며 수혜가 기대된다고 분석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20만원에서 16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보고서는 AI 서버 수요 증가로 인한 기판 수요 급증이 향후 1~2년간 해소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엔비디아의 차세대 베라 루빈(Vera Rubin) 플랫폼에서 기판의 원가 비중이 전작 블랙웰 대비 2배 이상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LG이노텍의 기판 사업이 메모리 반도체 산업과 유사한 수혜 구조를 형성할 것으로 봤다.

KB증권은 빅테크 기업들이 공급 부족에 대응해 장기공급계약(LTA)과 선수금 기반 설비투자 지원을 동시에 논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LG이노텍의 기판 생산라인은 2분기 최대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가동률이 100%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 같은 수요 환경이 실적 전망치 상향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올해 영업이익 추정치는 1조1천640억원에서 1조1천940억원으로, 내년 영업이익은 1조5천120억원에서 1조5천920억원으로 각각 상향됐다.

김동원 KB증권 리서치본부장은 "실적 전망치 상향 속도가 주가 상승을 앞설 것"이라며, 내년 평균 주가수익비율(PER)이 20배, 주가순자산비율(PBR)은 3.2배 수준으로 거래되고 있다며 글로벌 경쟁사 대비 저평가 상태라고 강조했다. 이 같은 평가에도 불구하고 LG이노텍은 전날 23.61% 급등하며 주가 100만원을 돌파한 '황제주' 대열에 합류했다.

주요 사실

  • KB증권은 LG이노텍의 목표주가를 120만원에서 16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 엔비디아 베라 루빈 플랫폼에서 기판의 원가 비중이 전작 블랙웰 대비 2배 이상 확대될 전망이다.
  • LG이노텍의 기판 생산라인 가동률은 2분기 최대 비수기임에도 100%를 유지하고 있다.
  • KB증권은 내년 LG이노텍 영업이익 추정치를 1조5천120억원에서 1조5천920억원으로 상향했다.
  • 전날 LG이노텍 주가는 23.61% 급등한 106만8천원을 기록하며 '황제주'에 등극했다.

Canto가 정리한 비주얼 뉴스 해설이에요. 제작에는 AI 도구가 보조될 수 있습니다. 편집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