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업이익 10% 성과급 요구는 IT 업계 전반의 보상 기대를 반영한 만큼, 이 흐름을 보는 동료와 함께 살펴볼 만해요.

카카오, 창사 첫 본사 파업 위기 기사 흐름과 주요 사실
국내 대표 IT 기업 카카오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본사 파업 위기에 직면했다.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는 SK하이닉스처럼 영업이익의 10% 이상을 성과급으로 지급할 것을 요구하며, 사측과의 협상 결렬 후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 조정 절차를 신청했다. 이번 조정에는 카카오 본사뿐 아니라 카카오페이,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디케이테크인 등 4개 법인 노조가 공동으로 참여해 그룹 차원의 공동 전선을 구축하려는 의지를 보였다.
노사 간 핵심 쟁점은 성과급 규모다. '노란봉투법' 시행 이후 성과급이 임금 협상 테이블에 포함되면서, 카카오 노조는 예상 영업이익 1조 원 기준으로 직원 1인당 약 2000만원의 성과급을 요구하고 있다. 조정 기일은 5월 18일로, 10일간의 조정 기간 동안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노조는 정당한 파업권을 확보하게 된다.
이번 사태는 카카오에 국한되지 않고 IT 업계 전반에 파급될 가능성이 크다. 네이버, 넥슨, 엔씨소프트 등 다른 대형 IT 기업들도 유사한 성과급 요구에 직면할 수 있으며, 재계에서는 기업의 장기적 R&D 투자와 미래 신사업 투자 여력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카카오 측은 “성실히 협의해 왔으나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며 조정 절차에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요 사실
- 카카오 노조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본사 파업 위기에 직면했다.
- 노조는 SK하이닉스처럼 영업이익의 10% 이상을 성과급으로 요구하고 있으며, 2026년 예상 영업이익 1조 원 기준으로 직원 1인당 약 2000만원을 기대하고 있다.
- 노조는 2026년 5월 7일 사측과의 협상 결렬 후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 조정 신청을 했으며, 조정 기일은 5월 18일이다.
- 카카오, 카카오페이,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디케이테크인 등 4개 법인 노조가 공동으로 조정 절차에 참여했다.
- 재계에서는 영업이익의 기계적 성과급 지급이 기업의 장기적 R&D 투자와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저해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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