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플과 삼성의 협력 재개 가능성은 반도체 시장의 지각변동을 보는 동료와 함께 살펴볼 만해요.

애플, 삼성 2나노에 손짓 기사 흐름과 주요 사실
삼성전자가 차세대 2나노 공정의 양산 안정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파운드리 시장 재편에 나서고 있습니다. 오는 28일 미국 새너제이에서 열리는 'SAFE 포럼 2026'에서 2나노 2세대(SF2P) 공정 기술과 수율 성과를 공개하며, 내년 양산 예정인 3세대(SF2P+) 로드맵도 제시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미국 텍사스주에 위치한 테일러팹을 전략 거점으로 삼아 TSMC에 집중된 글로벌 빅테크들의 공급망 다변화 수요를 적극 공략하고 있습니다.
최근 애플 핵심 경영진이 테일러팹을 직접 방문하며 아이폰용 A 시리즈와 맥북용 M 시리즈 등 자사 SoC 칩 생산 협력을 타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2015년 애플이 TSMC와 독점 계약을 맺은 후 11년 만에 삼성과의 협력 재개 가능성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삼성은 2007년 아이폰 초기 모델부터 애플 칩을 생산했으나 이후 공급에서 배제된 바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삼성이 테슬라 자율주행 칩과 AMD 차세대 CPU 수주를 통해 기술력을 인정받은 만큼, 애플과의 협력도 무난히 성사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TSMC 중심의 공급 구조에 대한 고객사들의 피로감이 누적된 가운데, 삼성의 2나노 공정 안정화가 글로벌 파운드리 시장의 판도를 바꿀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주요 사실
- 삼성전자는 2026년 5월 28일 미국 새너제이에서 'SAFE 포럼 2026'을 개최하고 2나노 2세대(SF2P) 공정 기술을 공개할 예정이다.
- 애플 핵심 경영진이 삼성의 미국 테일러팹을 직접 방문하며 아이폰용 A 시리즈와 맥북용 M 시리즈 칩 생산 협력을 논의하고 있다.
- 삼성은 2015년 애플이 TSMC와 독점 계약을 맺으며 공급에서 배제된 후, 약 11년 만에 애플 최첨단 AP 공급망 복귀를 추진하고 있다.
- 테일러팹은 테슬라 자율주행 칩과 AMD 차세대 CPU 수주를 통해 기술력을 인정받았으며, 삼성의 첨단 공정 전초기지로 기능하고 있다.
- 업계는 TSMC 중심의 공급망에 대한 피로감이 누적된 상황에서 삼성의 2나노 공정 안정화가 파운드리 시장 재편의 촉매제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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