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트에서 90초간 갈아입은 오사카의 패션 퍼포먼스, 테니스 팬이라면 함께 살펴볼 만해요.

오사카 나오미, 프랑스 오픈에서 90초 갈아입기 논란 기사 흐름과 주요 사실
일본 테니스 스타 오사카 나오미가 2026년 프랑스 오픈에서 파격적인 패션 퍼포먼스로 주목을 받고 있다. 1회전 전, 그는 스위스 디자이너 케빈 제르마니에와 나이키가 협업한 업사이클링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뒤, 코트에서 지퍼를 내려 경기복으로 갈아입는 장면을 연출했다. 이 과정에 약 90초가 소요됐고, 상대 선수인 라우라 지게문트는 '패션쇼가 아니다'라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오사카가 착용한 드레스는 과거 착용했던 나이키 의상을 재활용해 제작한 작품으로, 수백 개의 크리스털이 손수 부착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이 드레스의 가치는 약 15만 달러(약 2억 2,500만 원)에 달한다. 오사카는 "햇빛 반사가 너무 강해 심판에게 쫓겨날까 걱정됐다"며 유쾌하게 반응했다.
그는 2회전에서 도나 베키치를 7-6(7-1), 6-4로 꺾고 3회전에 진출했다. 경기 후 오사카는 "코트 위에서의 표현이 하나의 커뮤니티를 형성하는 것 같다"고 말했고, 베키치는 "의상일 뿐"이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다만 스타 선수에게만 허용되는 시간 특혜에 대한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주요 사실
- 오사카 나오미는 2026년 프랑스 오픈 1회전 전, 업사이클링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뒤 코트에서 90초간 경기복으로 갈아입었다.
- 드레스는 케빈 제르마니에와 나이키가 협업해 제작했으며, 가치는 약 15만 달러(약 2억 2,500만 원)로 추정된다.
- 오사카는 2회전에서 도나 베키치를 7-6(7-1), 6-4로 꺾고 3회전에 진출했다.
- 상대 선수 라우라 지게문트는 "나는 패션쇼를 하러 온 게 아니다"라며 오사카의 갈아입기 시간 특혜에 불편함을 드러냈다.
- 오사카는 "코트 위 의상을 통해 하나의 커뮤니티가 형성된다"며 패션 표현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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